안녕하세요 미뽀입니다 :)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내일 방영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16개월 입양아 사망 사건의 진실'
에 대해서 인대요
짧은 예고영상만 봐도 치가 떨리는 사건입니다.
생후 7개월 쯤에 입양이 된 정인이는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입양 271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배에 물이 차고 췌장이 끊어질 정도면
얼마나 물리적인 학대를 해왔을까
소름이 끼칩니다.
의료진들은 아기의 몸에 여러 상처들을 보고
아동학대라고 판단했고,
양모인 장씨 말에 따르면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서
홧김에 흔들다 떨어뜨렸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흔들다 떨어뜨리면 온몸이 멍 투성이에
췌장이 끊어지고, 배에 물이 가득찰까요?
아기를 숨지게 한 장 씨는
현재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세 차례나 아동학대 신고를 했으나
실제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으며,
어린이집으로부터 아기의 심각한 몸상태를 전해 듣고도
그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합니다.
16개월이면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고, 꺄르르 까르르 웃으면서
사랑스러운 행동을 하루 종일 하는 개월수인데...
살은 여리디 여려 조금만 부딪쳐도
빨갛게 부어오르고 멍들기 쉬운데...
어떻게 이런 아이를 학대를 했을지 화가나네요.
이번 회차는 꼭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고,
청원도 진행했었던만큼 적지 않은 국민들이 아시는 사건일테니
많은 국민들이 함께 분노하여 널리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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