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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들려주고픈 말/속닥속닥

모야모야 병이 뭐야?

안녕하세요 미뽀입니다 :)

오늘은 "모야모야 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는데요~

건강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모야모야 병을 앓고 있다고 해서 

 

서장훈, 이수근 MC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 속 특정 혈관이 막히는 희귀 난치성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혈관조영검사에서 마치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처럼 보인다고 해서

 

일본의 스즈키교수가 '모야모야 병' 

 

이라고 이름을 붙혔는데요.

 


의뢰인은, "찬음식, 뜨거운 음식, 매운 것, 단것, 밀가루 음식"

 

먹을 수도 없으며, 눈앞이 캄캄해지고 빈혈이 증상과 함께,

 

팔다리가 확 풀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그대로 쾅! 하고 넘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츨처 : 보건복지부

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데요.

 

약 15%가 가족력이고,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모야모야병 환자의 수는 

 

2019년 기준 1만 2870명 이라고 합니다.

 

 

 


모야모야 병의 증상으로는

소아의 경우에는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뇌기능 장애가오는 허혈발작이 흔히 나타나고, 

 

울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뇌혈관 폐색이 심해지면서 동시에 팔다리 힘이 빠진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수 분 정도 지속되면 저절로 회복되는데,

 

그렇지 않고 한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허혈발작을 넘어서 뇌경색이 발생한 것 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통, 구역감,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의뢰인은 중학교때 모야모야 병이 발병하여 자퇴를 하고, 

 

16살 때 검정고시로 중, 고졸을 마쳤을 정도로

 

공부를 엄~청 잘했다고 합니다.


공부도 꽤 잘했던 의뢰인이

 

 이토록 고민하는 이유는, 

 

외대에 진학하고 싶은데, 과거 수술로 인해

 

 뇌경색 부작용이 오고,

 

 팔다리에도 힘이 없으니 혼자 넘어지기도 하는데 

 

건강이 괜찮아지려고 하면 계속 반복적으로 

 

그런 일이 생기니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요.


모야모야병은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원 상태로의 

 

회복이 어려운 난치병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모야모야병 예방법도 없는 상태이고,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장훈 MC가 말했던 것처럼 

 

"꿈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전제는 건강이다"

 

 라는 조언을 토대로

 

의뢰 인분은 아직 16살로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아직 몸이 좋지 않으니 건강에 힘쓰시고

 

훗날 꿈꾸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러분 저는 이만 

 

안녀엉~~!

 

👋👋